요즘 현대인들의 생활습관 패턴이 무너지면서
이로인한 암 발생율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암과 같은 질병예방에 도움을 주는
수퍼푸드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게 알맞은 식품을 골라서 예방을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봅시다.

1.브로컬리
브로컬리를 비롯한 양배추, 케일, 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과 채소에는
보호효소를 생성하는 클로코시놀레이트라고 불리우는 파이토케미컬이 들어있습니다.
이 블로콜리가 소화기관을 통과할 때 이 효소가 활성화되는데요.
이 효소 중 보호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은 설포라판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에 풍부한 설포라판은
흡연이나 다른 대기오염 물질과 같은 해로운 성분을 해독시켜
암 위험을 감소시켜주는데요.
브로컬리에는 전립선 암을 비롯해 폐암, 대장암, 유방암, 방광암, 구강암
등 여러 암의 위험을 낮추어줍니다.

2.마늘
이 특유의 마늘냄새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하지만 이 냄새를 유발하는 황 화합물이 몸속에서 형성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는데요.
또한 유전자본체 복구를 촉진하고, 암세포를 죽인다고 합니다.
마늘은 일부 궤양과 위암등과 관련이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퇴치하고,
대장암, 식도암, 췌장암, 유방암 위험을 줄여줍니다.
대파를 비롯해 양파, 리크, 차이브 등 마늘과 같은 파속 식물도
위암으로부터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니
자주 먹어보도록 해봅시다

3.토마토
아주 잘 익은 토마토의 붉은색은 라이코펜으로 불리우는
파이토케미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 강력한 항산화 성분은 전립선암 위험을 낮추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 연구에 따르면 라이코펜은 유방암과 폐암, 자궁내막암 등을 포함해
암 세포의 성장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은 면역체계를 강화해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4. 당근
당근에는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독소 손상에서 세포막을 보호하고,
암 세포의 성장을 느리게 해줍니다.
또한 당근에는 유방암과 구강암, 후두 및 식도암, 위암으로부터 보호 효과가 있는
비타민과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당근이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인체유두종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항산화물질을 제공합니다.
또한 당근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팔카리놀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팔카리놀을 투여한 결과
암 종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어졌다고 합니다.

5. 딸기
딸기를 비롯한 블루베리, 라즈베리등의 베리류에는
암 뿐 아니라 심장질환과 기억력 쇠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베리류 추출물이
암 세포의 성장을 느리게 한다고 하는데,
특히나 딸기와 블랙가즈베리는
대장암 세포에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베리류에는 비타민C와 엘라그산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실험실 연구에서 엘라그산은 암유발 성분을 파괴하고,
종양의 성장을 느리게 하는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항암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베리류에는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DNA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베리류를 포함한 과일과 채소에는
폐암 위험을 낮추고, 구강암과 식도암, 위암, 췌장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6. 통곡물
섬유질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는 통곡물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리그난과 사포닌이 들어있는데
이러한 성분에는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연구에 따르면, 통곡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병, 심혈관질환, 대장암을 비롯한
몇가지 암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7. 시금치
시금치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들어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은 프리라디칼(활성산소)이
손상을 일으키기 전에
몸 속에서 빼내는 작용 해줍니다.
이로써 구강암과 식도암, 위암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50여만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시금치를 더 많이 먹는 사람들은
식도암 발생 확률이 낮다고 합니다.
또한 시금치는 난소암, 자궁내막암, 폐암,
대장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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